말티즈 단점은 무엇일까?

말티즈(보리) 뒷모습 사진

말티즈는 매력적인 견종이지만, 키우기 전에 알아둬야 할 부분들이 있어요.

장점만 보고 입양했다가 감당이 안 돼서 파양하는 경우가 실제로 꽤 있어요. 단점을 미리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부딪히는 건 완전히 달라요.

고집이 강하고 훈육이 쉽지 않아요

말티즈 단점 중 가장 먼저 꼽히는 부분이에요.

말티즈는 자기 주장이 강하고, 원하는 게 있으면 끝까지 밀어붙여요. 명령을 못 알아듣는 게 아니라 이해는 하는데 싫으면 모른 척해요. 어릴 때 훈육을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보호자를 서열 아래로 보게 되고, 한번 굳어진 습관은 교정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오냐오냐 키우다 나중에 감당이 안 된다는 경우가 말티즈에서 특히 많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짖음이 많은 편이에요

말티즈는 경계심이 강하고 예민해서 짖음이 많아요.

초인종, 복도 소리, 낯선 발소리에도 반응해요. 아파트나 빌라에서 키운다면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과 갈등이 생길 수 있어요. 사회화 훈련을 일찍 시작할수록 짖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운 견종이에요.


털 관리가 꽤 손이 가요

털빠짐이 적다는 건 장점이지만, 반대로 털이 계속 자라고 엉킴이 쉽게 생겨요.

매일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 피부를 당기고 강아지가 통증을 느껴요. 미용도 보통 한 달에서 두 달에 한 번은 해줘야 해요. 미용 비용이 꾸준히 나가는 부분이라 현실적인 지출로 생각해둬야 해요.


분리불안이 생기기 쉬워요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강한 만큼, 혼자 있는 걸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루 종일 집을 비우는 생활이라면 분리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분리불안이 심해지면 혼자 있는 동안 짖거나 물건을 망가뜨리는 문제 행동으로 나타나요. 어릴 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적응시켜주는 게 필요한 이유예요.


슬개골과 심장 건강을 신경 써야 해요

말티즈는 소형견 특성상 슬개골 탈구가 잘 생겨요. 두 발로 서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동이 반복되면 위험할 수 있어요.

노견이 될수록 승모판막 질환 같은 심장 문제도 주의해야 해요. 말티즈 건강 문제를 미리 알아두면 정기 검진 때 어디를 집중해서 봐야 하는지 감이 잡혀요.


눈물자국이 잘 생겨요

흰 털이라 눈물자국이 눈에 잘 띄어요.

눈물관이 좁은 구조적 특성상 눈물이 넘쳐흘러 털을 갈색이나 붉은색으로 착색시켜요. 매일 눈 주변을 닦아주는 관리가 필요하고, 방치하면 착색이 진해져서 지우기 어려워져요.


단점을 알고 나서도 키우고 싶다면,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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