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혼자 두면 괜찮을까?

말티즈는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한 견종이에요.
항상 옆에 붙어 있으려 하고, 보호자가 자리를 비우면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직장을 다니거나 외출이 잦은 생활이라면 분리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처음부터 준비를 해두는 게 중요해요.
분리불안이 생기면 어떤 행동을 할까
- 보호자가 나갈 준비를 할 때부터 불안해하며 따라다닌다
- 혼자 있는 동안 계속 짖는다
- 물건을 물어뜯거나 배변 실수를 한다
- 보호자가 돌아왔을 때 지나치게 흥분한다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강아지도 힘들고, 아파트라면 이웃 문제로도 이어져요.
왜 말티즈에게 분리불안이 잘 생길까
말티즈는 오랜 역사 동안 사람 곁에서 함께 살아온 견종이에요.
사람과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이 견종에겐 자연스러운 상태예요. 거기에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강한 성격까지 더해지면, 혼자 남겨지는 상황을 굉장히 힘들게 받아들여요.
어릴 때부터 적절하게 훈련해두지 않으면 분리불안이 심해질 수 있어요.
예방하는 방법
어릴 때부터 혼자 있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처음부터 잠깐씩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처음엔 1~2분, 익숙해지면 조금씩 늘려가는 방식이에요. 혼자 있는 게 나쁜 게 아니라는 걸 강아지가 스스로 경험해야 해요.
나갈 때와 돌아올 때 요란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다녀올게, 잘 있어~” 하면서 길게 인사하거나, 돌아왔을 때 과하게 반기는 행동이 오히려 분리에 대한 불안을 키워요.
나갈 때는 조용히 나가고, 돌아왔을 때도 강아지가 흥분이 가라앉은 다음에 인사해주는 게 맞아요.
강아지 전용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켄넬이나 울타리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그 공간을 좋아하게 만들어두면 혼자 있을 때 거기서 쉬는 습관이 생겨요. 공간 세팅에서 어떻게 환경을 꾸려주면 좋은지 더 자세히 다뤘어요.
충분히 놀아주고 나서 외출하세요
외출 전에 산책이나 실내 놀이로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시켜주면 혼자 있는 동안 자연스럽게 쉬는 경우가 많아요.
이미 분리불안이 심하다면
혼자 있을 때 심하게 짖거나 문제 행동이 반복된다면 훈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빠른 방법이에요.
분리불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고치기 어려워지는 문제라, 증상이 보인다면 일찍 잡아주는 게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