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프리제 단점, 키우기 전에 알아두세요

비숑프리제 미용 이미지

비숑프리제는 장점이 많은 견종이에요. 하지만 하얀 털과 귀여운 외모만 보고 데려왔다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미리 알아두면 준비하는 데 도움이 돼요.

흰 털은 생각보다 관리가 까다로워요

털이 빠지지 않는다는 건 맞아요. 그런데 흰 털이라 오염이 눈에 바로 띄어요. 산책 후 발과 배 부분이 금방 더러워지고, 눈 주변 눈물자국이 착색되면 지우기 쉽지 않아요.

털 자체도 엉킴이 잘 생겨요. 특히 귀 뒤, 다리 안쪽, 배 쪽 털이 방치하면 뭉쳐서 피부까지 당기는 매트가 생겨요. 집에서 매일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4~6주 미용 주기를 채우기 전에 이미 상태가 나빠질 수 있어요.


미용 비용이 고정 지출이에요

털이 계속 자라는 구조라 미용을 건너뛸 수 없어요. 비숑프리제의 둥근 머리 모양을 유지하려면 일반 소형견 미용보다 손이 더 가는 경우가 많아서, 미용 비용이 다른 견종보다 높게 나오는 편이에요.

비용을 아끼려고 미용 주기를 늘리면 털 엉킴, 피부 트러블, 귀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미용비는 비숑프리제를 키우는 동안 피할 수 없는 고정 지출이에요.


눈물자국 관리가 일상이 돼요

비숑프리제는 눈물이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눈물길이 좁거나 막혀서 눈물이 넘쳐흐르는 경우가 많고, 흰 털 위에 착색되면 갈색이나 붉은빛으로 두드러지게 보여요.

매일 눈 주변을 닦아주는 게 기본이에요. 관리를 게을리하면 눈물자국이 점점 짙어지고, 한번 착색된 털은 새로 자라기 전까지 지워지지 않아요. 눈물이 지속적으로 과하게 나온다면 동물병원에서 눈물길을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피부 알레르기가 생기기 쉬운 편이에요

비숑프리제는 피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 쉬운 견종이에요. 음식 알레르기뿐 아니라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같은 환경성 알레르기도 나타날 수 있어요.

피부를 자주 긁거나 핥거나, 특정 부위가 붉어지는 증상이 보이면 원인을 파악하는 게 먼저예요. 사료를 바꿔야 할 수도 있고, 청소 주기를 늘려야 할 수도 있어요. 원인을 모른 채 방치하면 만성 피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돼요

비숑프리제는 귀가 늘어져 있고 귀 안쪽에 털이 많아서 통기가 잘 안 돼요. 습기가 차기 쉬운 구조라 귀 염증이 생기기 쉬운 편이에요.

목욕 후 귀 안에 물이 들어가면 바로 건조시켜줘야 해요. 귀를 자주 긁거나 머리를 흔드는 행동이 보이면 귀 염증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귀 안쪽을 확인하고 닦아주는 루틴이 필요해요.


미용 스타일 유지에 손이 가요

비숑프리제 특유의 둥근 머리 스타일은 집에서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요. 전문 미용사의 손이 필요한 스타일이에요. 집에서 관리를 게을리하면 미용실에서 매번 처음부터 다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관리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짧게 자르는 스타일로 바꾸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비숑프리제 특유의 외모가 많이 달라 보여요.


단점을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시작하는 건 달라요. 특히 미용과 피부 관리는 비숑프리제를 키우는 동안 끝까지 함께하는 숙제예요. 이 부분을 감당할 준비가 됐다면, 비숑프리제는 충분히 좋은 반려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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