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 단점, 키우기 전에 알아두세요

요크셔테리어는 매력적인 견종이에요. 하지만 비단 같은 털과 작은 체형에 반해서 데려왔다가 예상 못한 부분에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이 견종만의 건강 문제는 미리 파악해두는 게 중요해요.
치주 질환이 유독 잘 생겨요
요크셔테리어는 소형견 중에서도 치아 문제 발생률이 특히 높은 편으로 알려진 견종이에요. 작은 턱 안에 치아가 빽빽하게 밀집해 있어서 치석이 쌓이기 쉽고, 유치가 빠지지 않고 영구치와 함께 남아 있는 유치 잔존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치주 질환이 진행되면 통증으로 인해 밥을 잘 못 먹게 되고, 심해지면 발치와 스케일링이 필요해요. 매일 양치를 해주는 게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에요. 강아지 치약과 칫솔을 어릴 때부터 익숙하게 만들어두는 게 중요해요.
배변 훈련이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요크셔테리어는 소형견 중에서도 배변 훈련이 유독 오래 걸리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어요. 고집이 있고 자기 페이스대로 하려는 테리어 기질이 배변 훈련에서도 나타나요.
실수를 했을 때 크게 혼내면 오히려 숨어서 배변하는 습관이 생길 수 있어요. 잘했을 때 바로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꾸준히 반복하는 게 맞아요. 평균보다 2~3배 더 오래 걸린다는 각오로 시작하는 게 현실적이에요.
레그-칼베-페르테스병에 주의해야 해요
요크셔테리어에서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질환이에요. 대퇴골 머리 부분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뼈가 괴사하는 질병이에요. 주로 생후 6~12개월 사이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뒷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절뚝거리는 증상이 보이면 빠르게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해요.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분양 전 부모견의 건강 이력을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기관 허탈이 생기기 쉬운 구조예요
요크셔테리어는 목이 가늘고 기관이 약한 구조라 기관 허탈이 나타나기 쉬운 편이에요. 기관이 납작하게 눌리면서 호흡이 어려워지는 질환으로, 거위 울음 같은 기침 소리가 반복된다면 확인이 필요해요.
흥분 상태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목줄은 기관을 직접 압박하기 때문에 하네스 사용이 맞아요. 격하게 당기거나 목에 충격이 가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해요.
털 관리가 생각보다 손이 가요
털이 빠지지 않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털이 계속 자라는 구조라 관리를 게을리하면 금방 엉켜요. 특히 풀코트 스타일로 기를 경우 매일 빗질이 필요하고, 귀 주변과 발 주변 털도 주기적으로 다듬어줘야 해요.
짧은 컷으로 유지하면 관리 부담이 줄지만, 그러면 요크셔테리어 특유의 비단 같은 외모가 사라져요. 외모를 유지하려면 관리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요.
저혈당에 취약해요
체구가 작은 만큼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기 쉬워요. 특히 어린 강아지일 때 식사를 거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저혈당이 올 수 있어요. 기력이 없거나 몸을 떨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이 보이면 바로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해요.
하루 세 번 이상 소량으로 나눠 먹이는 게 좋고, 밥을 잘 안 먹는 날은 더 세심하게 살펴줘야 해요.
요크셔테리어의 단점 중 상당 부분은 이 견종의 작은 체구와 테리어 기질에서 나와요. 미리 알고 준비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부분들이에요. 특히 치아 관리와 레그-칼베-페르테스병은 이 견종을 키운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항목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