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감 등쿠션 샀다가 호두한테 뺏겼어요

올해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더운 것 같아요.
사람도 이렇게 더운데 강아지는 얼마나 더울지..
그래도 입추가 지나니 해가 지고 나서는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것 같아요
마치 입추 매직이랄까 하지만 한낮은 여전히 덥긴 덥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호두는 시원한 자리를 찾아 집을 돌아다닐 때가 있어요
의자 등받이로 사용할 쿠션을 다이소에 5000원주고 구매한게 있어요 냉감 등쿠션
정리중 바닥에 내려놨는데 호두가 자리를 잡고 눕더라고요
뭔가 만족스러움이 느껴지기에 결국 양보했습니다.
애기 때는 이런 쿠션은 거들떠도 안봤는데 나이가 들면서 더위를 타는 강아지가 되었나봐요
여름도 막바지네요. 남은 더위 사람도 강아지도 건강히 잘 넘겼으면 좋겠어요






